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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모델 송경아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에는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미주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목표가 "후회 없이 하루를 사는 것"이라고 밝힌 송경아는 "모델 일 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 해외 출장을 갔는데 9.11 테러가 터져서 비행기가 억류되고 런던에 출장을 가서 촬영을 하는데 시내에 폭탄이 터지고 그런 걸 많이 겪다 보니까 하루를 내일 죽어도 여한 없이 행복하게 살아야겠구나" 했다는 것.
뉴욕 컬렉션에 진출한 국내 최초 모델인 송경아는 "뉴욕에 한 디자이너가 한국 모델을 키워보고 싶다고 했다더라"라며 "에이전시를 돌면서 사진을 뽑았는데 네 장 다 내 사진이었다. 메이크업을 다르게 해서 다 다른 사람인줄 알았던 거다. 계약 후 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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