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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환희가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박환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게되면서 'phh1013' 계정에 로그인을 하려는데, 비밀번호가 일치하지않아 로그인을 하지 못했고, 비밀번호 입력 횟수를 초과하여 비밀번호 입력창까지 블락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이메일)로 문의하여 인증번호를 제 메일로 받았고, 메일로 받은 인증번호를 제가 직접 스케치북에 써서 제 얼굴의 다양한 각도로 팔꿈치까지 나온 사진과 함께 회신했습니다"라며 로그인 피해를 전했다.
또 박환희는 "이 계정에 자동로그인 되어있는 예전 핸드폰을 계속 지니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있습니다"라며 "제꺼 해킹해봤자 볼 것도 없는데 그만해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박환희는 8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더 잘 찍는 피카츄. '잘 나올 거야'라며 엄마를 안심시킬 줄도 아는 이제는 어느 덧 일곱 살"이라며 "너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는 글을 올려 새삼 화제가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박환희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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