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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치’가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12일 만인 9일 기준 누적관객수 150만을 돌파했다.
5일 연속(9월 4일 ~ 9월 8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서치’가 개봉 12일만인 9일 오전 7시 22분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수 150만 8,873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9월 7일로부터 단 이틀 만에 15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이다. ‘서치’는 9월 7일 일일 관객수 14만 9,891명, 9월 8일 일일 관객수 30만 5,97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뛰어난 연출력과 신선한 형식,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개봉 12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한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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