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LG 트윈스 차우찬이 통산 1,200탈삼진을 돌파했다.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차우찬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 정근우(3루수 땅볼)-이용규(좌익수 플라이)의 출루를 저지한 차우찬은 2사 상황서 송광민과 맞대결했다. 차우찬은 볼카운트 2-2에서 송광민의 헛스윙을 유도, 삼진을 따내며 1회초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199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차우찬은 이로써 1,200탈삼진을 달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었다.
[차우찬.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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