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11일과 13일 열리는 사직 홈경기에 제휴사 매치데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11일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치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양사는 공동으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및 임직원 3000여명을 초청하여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또, 승리기원 시구행사에 롯데백화점 직원 자녀인 성북초등학교 5학년 황재민 학생이 나선다. 황재민 학생은 평소 롯데자이언츠의 열성 팬으로 야구선수가 장래희망이다.
13일은 에쓰-오일 매치데이가 열린다. 에쓰-오일은 2017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를 후원해오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화학 회사다. 자사 마스코트(구도일, 구미소)를 활용해 사직야구장 내 대형 조형물 설치, 피규어 광장 전시회 개최, 홈경기 캐릭터 활동 등 다채로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소지고객에게 1천원 현장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롯데와 에쓰-오일은 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부산지역 주유소·충전소 대표 및 임직원 130여명의 단체관람을 진행하며,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사직야구장 1층 상품매장에서 구도일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에는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대표이사 CEO가 나설 예정이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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