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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28)이 강제 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최근까지도 SNS 활동은 활발히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B.A.P 힘찬은 강제 추행 혐의 입건 보도가 나오기 하루 전인 8일에도 트위터에 "오늘 천안부터 열린음악회까지 팬들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어요 고마워요 힘이 되어줘서"라고 팬들에게 보내는 글을 적었다.
인스타그램 최신 업데이트는 지난 5일. 멘트는 "찾았다! 으허 ㅠ"였다. 최근 "인스타그램 비밀번호를 잃어버렸다"고 트위터에 적었던 적 있어, 비밀번호를 찾았다는 뜻으로 보인다. 덧붙인 사진은 셀카로 평소와 다름 없는 근황이었다.
한편 B.A.P 힘찬은 지난 7월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9일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 차례 받았다"며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사진 = B.A.P 힘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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