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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동국 아들 시안이 박주호 딸 나은 앞에서 오빠미를 발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2회는 ‘우리가 함께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이동국네 설아, 수아, 시안과 박주호네 나은, 건후가 처음 만났다.
시안은 나은과 첫 만남에 쭈뼛쭈뼛하며 부끄러워했다. 시안과 나은은 태어난 연도가 다르긴 하지만 달로 치면 6개월 차이. 시안은 친구할래 오빠할래라는 질문에 “내가 오빠할래”라고 답했다.
이후 ‘오빠’ 시안이 활약했다. 갑자기 나타난 벌레에 놀란 나은이 “시안이 벌레!”라고 소리치자 “오빠가 도와줄게”라며 출동한 것.
벌레 퇴치 후 시안과 나은이 산책에 나섰다. 나은이 “나 시안이 같이 손잡을래요”라고 하자 시안은 “시안이 아니고 오빠야”라고 호칭을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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