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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2일’ 원년멤버 김종민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프로그램과 함께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지난주에 이어 ‘글로벌 시청자 투어’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산팀’인 김종민 팀과 정준영 팀은 한강 유람선에 탑승했다. 게임 후 잠시 쉬는 시간, 미국에서 온 마이크는 김종민에게 “왜 ‘1박2일’을 계속 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있었으니까. 끝까지”라며 “거기에 제가 있다라는 게 사실 뿌듯하고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 추억도 많고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마이크는 “계속 ‘1박2일’에 있어 달라. 지금 멤버들 모두 같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끝까지 ‘1박2일’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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