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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안소희 씨와 이달 말 계약이 만료된다"며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안소희가 이번 계약을 끝으로 새 소속사를 찾는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원더걸스 멤버로서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안소희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등으로 연기 활동의 물꼬를 텄다. 이후 지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드라마 '안투라지'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조금씩 넓혀나갔다.
여전히 연기 활동을 향한 확고한 의지와 각오를 내비치고 있는 안소희이기에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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