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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예그룹 보이스토리(BOY STORY)가 정식 중국데뷔를 앞두고 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스토리는 오는 9월 21일 박진영이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은 데뷔 타이틀곡 'Enough'를 발표하고 약 1년에 걸친 프리 데뷔 활동끝에 중국 데뷔를 한다.
데뷔와 함께 보이스토리는 쇼케이스 투어도 연다. 22일 광저우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상하이, 1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현지팬들과 만난다. 중화권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쇼케이스 투어 일정을 조율중으로, 그간 4곡의 신곡을 발표하는 프리 데뷔 활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과 팬덤을 이번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보이스토리는 JYP의 중국법인인 JYP 차이나와 TME(중국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가 합작 설립한 신성 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평균 연령 13세의 그룹. 한위(14), 즈하오(13), 씬롱(13), 저위(13), 밍루이(12), 슈양(11) 6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 아래 전원 중국인 멤버로 꾸려졌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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