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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4’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재촬영 인증샷을 올리며 “좋은 친구들과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사진에는 “돌아와 기쁘다”는 소감을 새겨 넣었다.
“좋은 친구들과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말은 우주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의 공격에 맞서는 내용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짧은 헤어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등장하지 않았던 호크아이가 ‘어벤져스4’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그가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서 호흡을 맞췄던 앤트맨(폴 러드)과 어떤 방법으로 타노스에 맞서게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4’는 내년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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