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DB가 일본 전지훈련을 실시, 또 한 번의 기적을 노린다.
원주 DB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가와사키에서 해외전지훈련을 실시한다.
DB 선수단은 11일 나고야로 출국해 시가, 산엔 등 일본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맞붙는다. 이어 17일에는 도쿄 가와사키로 이동해 도쿄Z, 가와사키, 요코하마와 총 7차례 연습경기를 치르게 된다.
DB는 지난 시즌 해외전지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외부의 평가를 뒤집고 정규리그 1위, 챔프전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DB 측은 "이번 일본전지훈련을 통해 기존 국내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선수 마커스 포스터, 저스틴 틸먼과의 조직력을 맞추고 팀 전술을 완성해 2018-2019시즌을 대비한다"라고 밝혔다.
[DB 2017년 전지훈련.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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