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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고래먼지' 김소혜가 양동근과의 연기 호흡을 전했다.
10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웹드라마 '고래먼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양동근, 김소혜, 김강훈과 신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2053년의 소녀 역을 맡은 김소혜는 "신구 선배님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었고 양동근 선배님과 같이 하는데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혜는 "어떤 씬을 찍고 같이 모니터를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 나한테는 '물음표'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동근은 "이전에는 '구리구리'였다면 2018년부터는 '물음표'라고 불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래먼지'는 과학문명의 발전이 눈부시지만 한 가지 난제로 인해 절망해 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주인공 소녀와 기상캐스터가 AI를 통해 소통하고 위안을 얻으며 또 AI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4부작 SF장르의 웹드라마다. 10일 1편 공개 후 2주간 4편이 유튜브와 삼성전자 뉴스룸 등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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