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군 복무 중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성규의 손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손편지에서 성규는 "인스피릿 여러분! 성규입니다."라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했다.
먼저 성규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훈련소에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힘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답장을 씁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군 생활 중 발매된 라이브 앨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흥무관학교 공연이 한창인데 응원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라며 군 복무 중에도 지속해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또 성규는 "남은 군 생활도 열심히 할 테니 걱정 마시고 몸 건강히 잘 지내주세요"라며 끝까지 팬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성규는 "저를 잊지 마세요! 충성!! I'll be back!!"이라는 말로 편지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성규는 지난 5월 14일 입대해 22사단에서 현역 복무 중이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