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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혜빈이 여행을 사랑하는 이유를 말했다.
전혜빈은 최근 진행된 여행 팟캐스트 '싹수다방' 녹음에서 방송인 손미나와 대화를 나눴다.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이후 오랜만에 손미나를 만난 전혜빈은 "나는 인간관계가 늘 어렵다"며 "당시 어린왕자를 예로 들면서 낯선 사람과 사귀는 법에 대해 얘기해준 게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또 전혜빈은 '여행을 다니는 이유'에 대해 "남의 시선을 신경 쓸 때가 많다. 그러다보면 나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여행을 가면 나를 가두고 있던 것들이 떼어지면서 온전한 내 모습으로 돌아온다"고 고백했다.
전혜빈의 이야기가 담긴 '싹수다방'은 10일과 12일 업로드 된다.
[사진 = '싹수다방'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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