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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달샤벳 출신 연기자 백다은이 스폰서 제의를 폭로했다. 앞서 방송인 구지성에 이어 또 다시 SNS를 이용해 접근한 스폰서 제의다.
백다은은 9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장기적인 스폰서 의향 있으시면 연락 부탁합니다"라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백다은은 "이런 것 좀 보내지마"라며 불쾌감을 표했다.
지난 7월에 구지성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당시 구지성에게 한 네티즌이 자신을 "마흔세 살 재일교포 사업가"라고 소개하며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 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낸 것.
백다은에게 보낸 메시지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
이에 구지성은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면서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죠? 이런 거 또 오면 이제 바로 아이디 공개합니다"라고 강한 불쾌감과 함께 경고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백다은, 구지성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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