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김제동' 김제동 "서툴고 투박하더라도 잘 부탁드린다" 각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시사 토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된 각오를 밝혔다.

KBS 1TV 시사 토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 10일 밤 첫 방송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제동은 "오늘부터 매일 밤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다. 안부를 여쭤보려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서툴고 투박하지만 여러분에게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다"고 '오늘밤 김제동'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끔 실수하더라도 앞으로 잘 부탁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오늘밤 김제동'은 하루가 끝나기 전, 당신이 기억해야 할 오늘의 이슈들을 풍부한 맥락과 해석을 담아 시청자들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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