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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이윤철이 아내와 다른 여자를 비교를 해 분노를 샀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부러우면 지는 거야'를 주제로 부부들의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이윤철은 "나도 부러운 남편들이 많다. 친구 중에 제일 어깨에 힘 들어간 경우는 교사인 부부더라"라고 말했고, 선우용녀 "왜 남하고 비교하냐"고 버럭 했다.
이어 성우 안지환 아내 정미연은 "애초에 선생님과 결혼하시지?"라고 말했고, 김지선은 "의사, 약사, 간호사가 그래서 이윤철을 좋아하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윤철은 "아내 조병희가 20년 동안 아침으로 우유와 선식을 준비해줬다. 그런데 요즘에는 우유가 없다"며 서운해했고, 조병희는 "아파서 우유를 못 샀던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윤철은 "그럼 내가 직접 마트 가서 우유를 사 와야 하는 거냐"라며 "내가 젊었을 때 아내가 이랬으면 결혼했겠냐.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망언해 비난을 받았다.
[사진 = TV조선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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