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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1월 배우 류수영과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박하선이 애정신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장도연은 박하선에게 "서로 배우 일을 하고 있으니까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류수영이 애정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어때? 솔직히"라고 물었다.
이에 박하선은 "연애 때는 조금 신경이 쓰였는데 결혼하니까 딱히..."라고 답한 후 "키스신, 애정신, 포옹신은 대본에 있으니까 괜찮아. 일이니까"라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이어 "그런데 정말 열 받는 건 한 번씩 키스를 하고 수줍게 웃는 거. 그러면 '뭐지? 대본에 있나?' 보고. 없으면 '뭐지?' 약간 좀..."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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