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서치’가 181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스릴러 최고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10일 8만 19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 5,749명이다.
이로써 ‘서치’는 지난 2014년 10월 개봉해 최종 스코어 176만 4,233명(KOFIC 9월 11일 기준)을 기록한 ‘나를 찾아줘’를 누르고 역대 외화 스릴러 최고 흥행작이 됐다.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치밀한 연출력과 새로운 형식, 스릴러의 장르적 쾌감이 관객을 사로 잡았다는 평이다.
[사진 = 소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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