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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이클 루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에서 욘두 캐릭터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의 팬 엑스 컨벤션에 참석해 “출연료를 얼마 주느냐에 달렸다. 할수 있다면 당연히 할 것이다. 너무 좋아하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2편에서 욘두의 화살이 우주로 날아갔는데,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서 “마블에게 힌트룰 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그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디즈니는 그를 해고한 뒤 새로운 감독을 찾고 있다. 새 감독이 욘두를 복귀시킬지는 미지수다.
과연 마이클 루커의 바람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코믹콘서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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