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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와 함께 팬클럽 운영진과의 열애설까지 휘말렸다.
지난 1일 대만 현지매체에 따르면 강성훈은 8일부터 열릴 예정인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했고, 이에 대만 주최 측에 피소됐다.
또한 현지 매체는 강성훈이 팬미팅 주최측인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회사명 Forever2228) 운영자 A씨와 연인 사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성훈이 소속사 이름을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Forever2228(Hoony World)'로 기재했으며, 회사의 대표 이름이 운영자 A씨라는 것.
이밖에도 팬클럽 후니월드는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굿즈를 판매하거나 이마저도 구입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고.
이와 관련해 강성훈은 후니월드 팬카페를 통해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운영자와 관련해 여자친구라는 얘기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해주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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