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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당' 박희곤 감독이 조승우의 연기에 찬사를 보냈다.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명당'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유재명, 김성균, 이원근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박희곤 감독은 조승우와 '퍼펙트게임' 이후로 7년 만에 작품으로 만났다.
박 감독은 "승우 씨와는 '퍼펙트게임' 이후로 7년 만에 작품을 한다. 꾸준히 연락을 해왔고 활약하는 것을 봐왔음에도 불구하고 '명당' 촬영하면서 깜짝 놀랐던 적이 많다"라며 "내 예상보다 훨씬 더 깊이있고 폭 넓고 주연배우로서 중심을 잡아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7년 전보다 더 깊어졌더라"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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