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북한 진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불꽃놀이'로 8개월 만에 컴백한 오마이걸이 출연했다.
이날 오마이걸은 "북한 선발대가 한국 방송국에 오셨다. 8시 뉴스에 저희가 나왔다"고 말했다.
북한 선발대가 사전답사 일정으로 방문한 방송국에서 오마이걸의 리허설 무대를 우연히 감상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
의도치 않게 북한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오마이걸은 이날 북한의 유명 동요 부르기에도 도전했다.
북한 동요 '대홍단 감자'를 귀여운 표정과 야무진 발음, 사랑스러운 율동으로 선보이며 오마이걸 버전으로 완벽 소화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