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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조인성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1일 '배우What수다' 배우 조인성 편이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빠질 수 없는 외모에 관한 이야기가 등장하자 조인성은 "이제는 고마운 것 같다. 외모를 포함해서 여러 가지 때문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며 말문을 열었다.
조인성은 "처음에는 외모 때문에 생기는 편견을 이겨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부모님이 주신 자산 같다. 이걸 잘 활용을 하는 것이 내 몫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조인성은 "그 때 마침 정우성이 '잘 생긴 게 최고야'라는 말을 해주더라. 큰 힘이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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