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오태곤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태곤(KT 위즈)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교체 출장, 8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오태곤은 SK 서진용의 135km짜리 커터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8월 10일 두산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11호 홈런이다.
KT는 오태곤의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KT 오태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