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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에반이 재벌설 루머에 대해 해명햇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1990년대 대표 아이돌 태사자 박준석, 최창민으로 활동한 최제우, Y2K 고재근, 클릭비 에반 등이 출연했다.
'아버지가 세계 100대 재벌'이냐는 물음에 에반은 "그렇다면 제가 지금, 그래도 '비디오스타'는 하겠지만. 절대 아니고 예전에 인터뷰도 한 적 있다. 정말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밝혔다.
"지금도 아버지가 미국에 계신데 그냥 회사원이시다. 외국에서 회사 다니시고 하니까 그런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에반은 "세계 100대 기업에서 근무하는 것도 아니"라며 "굉장히 잘 될 때 (클릭비를) 그만두고 유학 가서 오해하기 좋았던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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