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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역 배우 김수정이 캄보디아에서 원숭이에게 습격을 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 둥지 멤버들과 앙코르와트를 둘러보던 김수정은 메뚜기, 귀뚜라미 튀김을 구입했다.
이에 원숭이는 김수정을 뒤쫓았다. 그러자 김수정은 줄행랑을 쳤지만 원숭이는 끝내 메뚜기, 귀뚜라미 튀김이 든 봉지를 낚아채갔다.
원숭이의 습격에 소스라치게 놀란 김수정은 비명을 지르며 다급히 자리를 떴다. 이어 눈물을 흘렸고, 둥지 멤버들은 그를 달래줬다.
반면 김수정을 습격한 원숭이는 자리까지 잡고 앉아 메뚜기, 귀뚜라미 튀김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둥지탈출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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