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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노화 방지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정은아는 출연진들에게 "안티에이징을 위해 나름대로 신경 쓰잖아?"라고 물었다.
이에 채은정은 "나는 10~20대를 다 활동을 했잖아. 그러다보니까 거의 10년 동안 계속 패스트푸드, 햄버거, 김밥, 중국음식 등을 주로 먹다보니까 20대 후반 쯤 그걸 통으로 다 끊었다. 그래서 10년 동안 라면도 한 번도 안 먹고, 김밥이랄지 이런 것도 웬만하면 피하려고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성대현은 "그런 거 다 안 먹고 술, 담배만 계속 하는 거야? 대단하다. 역시 라면 이런 게 몸에 더 안 좋은가 봐. 난 라면 되게 많이 먹는데. 아~ 술, 담배를 그냥 하는 게 더 낫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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