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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미국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의 엽기적인 연애사가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서 한석준은 "지난 2013년 50살이었던 데미 무어는 할리우드의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32세 유명 사업가 해리 모튼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녀의 연애가 충격적인 이유는 나이 차이가 아니다. 해리 모튼은 데미 무어와 브루스 윌리스 사이에서 낳은 딸 루머 윌리스의 전 남친이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오래 가지 못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 한석준.
마지막으로 그는 "몇 개월 뒤 데미 무어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 주인공은 유명 체인 H카페 소유주이자 억만장자인 피터 모튼. 그는 해리 모튼의 아버지였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사진 = O tvN '프리한1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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