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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멤버 힘찬이 반박 의견을 내놓았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그룹 B.A.P 멤버 힘찬의 추행 혐의 논란을 보도했다.
그룹 B.A.P 멤버 힘찬이 경기도 한 펜션에서 3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7월 말 일행이었던 남자 셋, 여자 셋이 같이 있다가 여성 중 한 명이 성추행당했다고 신고를 했다. 나중에 고소장을 낸 게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힘찬은 "강제추행은 오해다. 서로 호감이 있는 사이였다"고 반박했다. 그의 소속사 측은 "힘찬이 경찰 조사를 받긴 했지만 양 쪽의 의견이 달라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사건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 힘찬은 최근까지 활발한 SNS 활동을 보여 비난을 받았다. 특히 B.A.P 출연 신규 예능 프로그램은 힘찬의 강체 추행 혐의로 인해 편성이 불투명해졌으며 향후 B.A.P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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