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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이 인물들의 강렬한 눈빛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 스페셜 비주얼을 공개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연일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명당'이 주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물론 묵직한 드라마까지 예상케 하는 스페셜 비주얼을 공개했다.
"기존 사극 영화와는 전혀 다른 긴장감과 웅장함을 담아냈다"고 밝힌 조승우의 말을 입증하듯,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비주얼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강력한 아우라를 과시한다. 특히, 한 장의 비주얼만으로도 폭발적인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의 강렬한 눈빛은 이들이 선사할 명품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땅을 차지한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와 엇갈린 시선의 캐릭터들은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인물들의 첨예한 대립과 갈등을 암시한다.
이처럼 눈빛만으로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며 시선을 압도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과연 천하명당을 차지할 자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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