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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류현진이 선제 솔로홈런을 내줬다.
류현진(LA 다저스)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2회 브랜든 딕슨에게 좌월 솔로홈런을 맞았다.
1회 1사 1, 2루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커트 카살리를 삼진 처리했다. 다음 상황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브랜든 딕슨에게 2구째 87마일(약 140km)짜리 커터를 던지다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의 시즌 7번째 피홈런이다. 지난 피홈런은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폴 골드슈미트에게 내준 것이었다. 지난 경기인 6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홈런을 맞지 않았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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