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남주혁, 조인성과 술 마시다 오열…"정신력 강해졌다" 고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남주혁이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과 술을 마시다 오열한 뜻밖의 이유를 공개한다.

1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갑옷을 벗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영화 '안시성'의 네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남주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녹화에서 남주혁은 "최근인데 오전부터 일정이 영화 스케줄로 계속 있었다"면서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에서 눈물을 보인 뜻밖의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또한 "눈물이 계속 났어요. 정신력이 되게 강해졌어요"라고 덧붙여 그가 눈물을 흘린 까닭에 눈길이 쏠린다.

남주혁은 조인성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 감탄한 에피소드를 비롯해 치아가 두 번이나 날아갈 뻔한 이야기로도 폭소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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