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황재균이 동점 홈런을 때렸다.
황재균(KT 위즈)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팀이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나선 황재균은 SK 선발 문승원의 초구 145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9일 넥센전 이후 2경기만의 홈런이자 시즌 21호 홈런이다.
KT는 황재균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SK와 1-1로 맞서 있다.
[KT 황재균.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