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명희숙의 딥썰] BTS는 기적일까? 중소돌의 씁쓸한 퇴장

시간2018-09-13 08:07:53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소기획사에서 야심차게 론칭했던 아이돌그룹이 무기한 활동중단을 공지하며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회사의 이익과 개인의 미래 등을 고려한 선택이지만 입맛이 쓴 건 어쩔 수 없다.

소년공화국은 12일 공식 팬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동안 소년공화국의 컴백을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로열패밀리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소년공화국 멤버들과 회사는 그룹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이로 인해 그룹으로서 로열패밀리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기 위해 라이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공지했다.

해체라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는 상황. 그나마 소년공화국은 팬들을 위한 마지막 무료공연을 개최하며 제대로 된 마무리를 짓고자 한다.

다른 그룹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크나큰은 최근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따로 팀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멤버 김유진은 공황장애 치료 등을 이류로 팀을 탈퇴했다.

크나큰의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소속가수 대부분이 팀을 탈퇴하거나 회사를 이적하며 수익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 2016년 데뷔한 크나큰 역시 올해 4월 싱글 앨범 발매 이후 활동이 전무했다.

크나큰 멤버들은 새로운 회사에서 팀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신인 아이돌이 쏟아져나오는 가요계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3년 차 아이돌이 새롭게 자리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중소돌의 생명이 짧아지고 있다는 것은 데뷔 1년 9개월 만에 활동 중단을 하게 된 걸그룹 보너스베이비로 알 수 있다. 마루기획의 첫 걸그룹이었던 보너스베이비는 멤버 공유가 팀을 탈퇴함과 동시에 잠정적으로 멤버 전원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는 개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개인 인지도가 낮은 멤버들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

중소기획사에서 시작해 한류를 넘어 전세계를 뒤흔드는 방탄소년단이 '흙수저'의 기적을 보여주는 시대. 하지만 말 그대로 기적일 뿐이다. 대기업이자 대형 엔터테인먼트인 CJ ENM,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M 등은 중소 기획사를 인수하고 합병하며 몸집을 키우고 있고, 중소 기획사는 공룡엔터에 치이며 자생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역시 CJ ENM과 손을 잡고 합작사를 설립하지 않았나.

이전이라면 의리로, 마지막 희망이라는 끈을 잡고 앨범을 내고 계약 기간까지 팀을 존속시켰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쉽지 않다. 더이상 중소기획사가 버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만큼 중소기획사의 아이돌은 도전해볼 기회와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아이돌 과잉공급의 시대에서 부익부빈익빈의 논리는 한층 견고해졌다.

[사진 = YNB엔터테인먼트, 유니버셜 뮤직, 마루기획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