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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류수영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플라이업은 13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믿고 함께해준 류수영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함께 동행하며 배우로서 계속해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류수영은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아버지가 이상해', '착한마녀전' 등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에 특유의 젠틀하고 편안한 이미지가 더해져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최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류수영은 9월 방송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빅픽처 패밀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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