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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부선이 경찰조사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13일 김부선이 오는 14일 오후 2시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고 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부선은 이날 최근 선임한 변호사와 함께 출석할 전망이다.
김부선은 지난달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변호사 없이 홀로 출석했다. 결국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나왔다. 그는 수사팀에 결정적인 증거를 전했고,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을 만들어 다시 출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앞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받았다. 해당 여배우는 김부선으로 알려졌고, 이에 경찰은 김부선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할 전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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