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이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이강인은 12일(한국시각) 발렌시아가 발표한 2018-19시즌 UEFA 유스리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발렌시아의 2018-19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엔트리 리그스B에 포함된 이강인은 UEFA 유스리그서도 활약을 펼치게 됐다.
UEFA 유스리그는 각 클럽의 19세 이하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치르는 유럽축구클럽대항전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유럽명문 클럽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발렌시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과 함께 2018-19시즌 UEFA 유스리그 H조에 속해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유벤투스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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