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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래퍼 김하온이 부모님께 통 큰 선물을 했다고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HAON(김하온), 남우현,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하온이 '쇼미더머니' 상금은 부모님 드리고 어머님 생신에 골프채를 사드렸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하온은 "원래 가방을 사드리려고 했다"며 "평소 원했던 드림백을 사드리려고 했는데 요즘 골프 한다고, 가방은 언제든지 살 수 있는데 골프는 지금밖에 할 수 없는 것 같다고 골프채를 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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