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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3일 밤 첫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에서는 행복고 결혼, 사랑에 대해 진지한 속내를 나누는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르투갈의 한 커플의 결혼식을 보던 이상엽은 멤버들에게 "결혼식을 올릴 거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고심에 빠졌다. 서장훈은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이라고 말하더니 "에이 됐다. 무슨 헛소리냐"고 말을 멈췄다.
그러나 이내 그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는 만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용기낼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져서 우울하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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