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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콜로라도가 타선의 폭발력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8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10-3 완승을 따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콜로라도는 2연승을 질주, 3위 애리조나와의 승차를 4.5경기까지 벌렸다.
선발 등판한 카일 프리랜드가 6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3자책)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도 16안타 6볼넷 10득점을 기록하는 등 애리조나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오승환은 4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는 초반부터 공격력을 발휘,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놀란 아레나도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선취득점을 올린 콜로라도는 2회초 A.J.폴락에게 동점 홈런을 내줬다. 하지만 2회말 2사 1, 3루서 프리랜드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주도권을 되찾았다.
콜로라도의 기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3회말 1사 1루서 카를로스 곤잘레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어 타석에 들어선 트레버 스토리는 비거리 159m 대형 투런홈런을 만들어낸 것. 콜로라도는 4회말 데이비드 달까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후 프리랜드가 추가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킨 콜로라도는 7회초 구원 등판한 옌시 알몬테가 흔들려 2점차로 쫓겼지만, 이내 분위기를 전환했다. 콜로라도는 7회말을 빅이닝으로 장식, 단숨에 애리조나의 추격권에서 달아났다.
무사 만루서 이안 데스몬드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1사 만루에서는 찰리 블랙몬(2타점)-달(1타점)-디제이 르메휴(1타점)가 3연속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승기를 잡은 콜로라도는 8~9회초에 연달아 애리조나의 병상타를 유도, 7점 앞선 상황서 경기를 마쳤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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