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삼성화재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4일 제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 JT 선더스와의 경기에서 3-0(29-27, 25-23, 25-22)으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조별리그를 2승 1패로 마무리하고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조 2위를 차지한 삼성화재는 오는 15일 현대캐피탈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JT는 3패로 탈락.
삼성화재는 1세트부터 듀스 접전을 펼쳤는데 송희채의 백어택이 아웃되면서 24-25 역전을 허용, 위기에 놓였으나 고준용의 블로킹으로 26-25 역전에 성공한 뒤 고다의 서브가 아웃되고 야코의 속공 역시 아웃되면서 29-27로 1세트를 따낼 수 있었다.
역시 접전이었던 2세트 역시 삼성화재가 가져갔다. 야코에 속공을 내주고 21-22 리드를 허용했지만 김나운이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23-22 역전을 안겼고 고준용의 득점에 이은 손태훈의 블로킹으로 삼성화재가 25점째를 획득하면서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날 수 있었다.
삼성화재의 기세는 3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손태훈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21-18 리드를 잡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날 삼성화재에서는 송희채가 7개의 범실을 하면서도 14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마크했고 박철우도 13득점을 올렸다. 고준용은 8득점, 지태환은 5득점, 김나운은 4득점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열린 우리카드 위비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3-2로 승리하고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기뻐하는 삼성화재 선수들.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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