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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욕설, 문제 발언으로 수차례 논란을 일으킨 아프리카TV BJ 철구가 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14일 열린 회의를 통해 인터넷방송에서의 과도한 욕설로 물의를 일으킨 BJ 철구에 대해 이용정지 7일 징계를 내렸다.
문제가 된 것은 BJ 철구의 욕설들이다. BJ 철구는 그간 자신의 방송 시청자들을 향해 "OO놈아, OOO끼", "O같게 진짜", "이O들이" 등의 욕설을 다수 사용해왔다.
이를 참다못한 누리꾼들이 BJ 철구의 방송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에 신고했고, 결국 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BJ 철구는 과거에도 인종차별, 기초 수급자 비하 발언, 5.18 비하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 = BJ 철구 유튜브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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