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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수염이 없는 캡틴 아메리카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15일 트위터에 “최고학년 #A4”라는 글과 함께 수염을 깎은 사진을 올렸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수염을 기른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했다. ‘어벤져스4’에서는 어떤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4’의 각본가 크리스토퍼 마커스와 스티븐 맥필리는 지난 8월 1일(현지시간) 시네마 블렌드와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 커다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로 전했다.
과연 그가 어떤 역할을 맡아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과 대적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어벤져스4’는 북미에서 내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크리스 에반스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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