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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배우 손여은(36)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KB생명보험&싱글즈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는 배우 손여은이 한다. 손여은은 "좋은 기회를 얻어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날 만큼은 제가 승리의 요정이 돼 넥센이 꼭 승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 설레는 마음 한가득 안고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돌아온 싱글'로 데뷔한 손여은은 영화 '보안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포함해 드라마 '각시탈', '대왕의 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2017년 SBS 연기대상 일일주말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기 전에는 장외 보행광장에 마련된 싱글즈 홍보부스에서 이벤트를 통해 비오빔 액션 클렌징바를 비롯해 마스크팩, 엠플, 황사마스크 등을 증정한다.
또한, KB생명보험 임직원 350명과 싱글즈 독자 400명이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맞이해 고척 스카이돔을 찾는 여성 관중에게 내야 3층과 4층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해 주고, 히어로즈샵에서 여성 관련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손여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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