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안선주와 이민영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와 이민영은 16일 일본 아이치현 신미나미 아이치 컨트리클럽(파72, 6446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8천만엔) 최종 3라운드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며 준우승을 거뒀다.
안선주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지만 우승에 아쉽게 도달하지 못했다. 2주 연속 준우승.
우승컵은 최종합계 15언더파의 코즈마 코토노(일본)가 가져갔다. 코즈마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데뷔 8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에 도달했다.
시즌 첫 승을 노린 김하늘은 최종합계 12언더파 공동 6위에 올랐고, 전미정은 9언더파 공동 11위로 뒤를 따랐다. 이보미는 최종합계 2언더파. 신지애는 손목 부상으로 불참했다.
[안선주.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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