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말컹이 동점골을 터트린 경남이 전남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과 경남은 16일 오후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에서 3-3으로 비겼다. 징계에서 복귀한 경남의 말컹은 이날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트려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말컹은 시즌 22호골을 기록하며 강원 제리치와의 득점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리그 2위 경남은 이날 무승부로 14승8무6패(승점 50점)를 기록하게 됐다. 전남은 6승8무14패(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경남은 전반 25분 김효기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나갔다. 김효기는 이광진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땅볼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경남은 전반 39분 김종진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김종진은 네게바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 구석을 갈랐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전남은 후반전 들어 대반격을 펼쳤다. 전남은 후반 23분 이상헌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이상헌은 완델손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까지 마무리 했다. 이후 전남은 후반 32분 이상헌이 멀티골에 성공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한찬희의 패스에 이어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이상헌은 오른발 슈팅으로 또한번 득점을 기록했다. 전남은 후반 33분 마쎄도가 역전골까지 터트렸다. 마쎄도는 이유현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남은 패배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지만 후반전 인저리타임 말컹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다. 말컹은 전남 수비진 사이를 드리블 돌파하며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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