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대구의 김대원이 서울을 상대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3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대구는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에서 서울에 2-0 승리를 거뒀다. 김대원은 이날 경기서 전반 34분 에드가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과 함께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대원은 경기를 마친 후 "팀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분이 좋다. 3연승을 하는데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원은 득점 장면에 대해 "에드가의 스크린 플레이가 좋다. 주위 선수들에게 리턴을 해주는 것이 좋다. 연습할 때 그런 부분을 많이 연습했다. 경기에서 그런 장면이 나왔고 골까지 넣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프로 3년차 김대원은 "그 동안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했다. 1년 1년이 갈고 닦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올해 빛을 보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의 최근 상승세에 대해 "전반기 성적이 안좋아 후반기에 많은 승점을 얻으려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선수단이 하나라 잘 뭉친 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적이 따라왔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나이대의 이승우(베로나) 등이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것에 대해선 "같이 볼을 찼던 경험이 있던 친구들이다. 그 친구들이 관심을 받고 대표팀에 발탁되는 것을 보면 나도 자극이 되고 더 열심히 해야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도쿄올림픽 대표팀 활약에 대한 의욕을 묻는 질문에는 "그 나이대 선수라는 것을 의식하고는 있다"고 말하면서도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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