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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교체 출전한 베로나가 카르피에 대승을 거뒀다.
베로나는 16일 오후(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세리에B 3라운드에서 카르피에 4-1로 크게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팀 승리를 함께했다. 베로나는 2승1무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베로나는 전반 35분 라리비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베로나는 전반 45분 파지니가 페널티킥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베로나는 후반 12분 파지니가 또한번 페널티킥골을 터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파지니는 후반 37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카르피는 후반 42분 폴리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베로나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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